돌조경

천년의 걸작품, 희귀종 소나무를 만나다.

월명동은 하나님이 주신 '돌'과 '소나무' 작품이 많은 곳입니다. 이 세상 존재물 중에 돌과 나무처럼 변함없이 청청한 것이 또 있을까요? 돌과 바위는 수만 년을 거쳐서 형성된다고 합니다. 거기에 버금가는 것이 바로 소나무입니다.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만물이지요. 수형이 아주 아름답고 멋있을 뿐 아니라 사연도 걸작인 소나무를 만나보세요.

월명동 최대 작품 소나무

상징솔

운동장 정명석 목사의 옛 생가터 기념관 앞에 크고 아름답고 신비한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둘레 630cm, 지름 210전으로 수령이 600년 이상 된,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가장 거대한 소나무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여 시간의 표적을 일으키며 우여곡절 끝에 월명동에 온 작품, 상징솔. 그 사연을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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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

0cm

지름

0

수형

0년 이상

성령의 바람을 타고 사온 소나무

이 나무는 공주 계룡산 기슭 나무 농장에서 구입해서 월명동에 가져온 것인데요. ​나무 농장 사장은 처음 이 나무를 남원에서 발견했습니다. 나무를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다 집에 돌아와서 꿈을 꾸었는데요, 어떤 노인이 흰옷을 입고나와 춤을 추며 '나 좀 좋은 대로 옮겨주시오' 하더랍니다.

알고보니 그 나무를 마을 사람들이 오랫동안 섬기고 있었기 때문에 나무 옮기는 것을 계속 반대해왔다고 해요. 결국 꿈 얘기를 해주니 마을 사람들이 '나무 신이 떠나려고 하네.'라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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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마을 사람들의 동의하에 사서 가져온 나무를 나무 농장 사장이 6년 동안 정성껏 돌보며 키웠다고 해요. 사람들이 나무 밑에서 제사도 드리고 하다 보니, 땅이 굳어져서 그때 안 캤으면 이 진귀한 나무가 죽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연 많은 이 나무를 월명동으로 사는데 1년이 꼬박 걸렸답니다. 처음엔 이 나무는 다른 회사에 팔려갈 뻔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한 작품인줄 몰랐기 때문이죠. 하지만 회사와의 계약 성사를 앞두고, 정명석 목사는 이 나무가 월명동에 들어오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급절한 응답을 받았습니다. 극적인 순간, 제자는 나무 농장 사장을 만나 설득했고 마침내 사장의 마음이 감동되어 나무는 월명동에 팔게 됐습니다.

제자가 1분만 늦었어도 상징솔은 월명동에 들어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기적같이 행하십니다. 빨리 행해야 표적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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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농장 사장과의 극적인 계약 후 상징솔이 월명동에 오기까지 또 1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무를 한번 옮길 때 정확히 심어야 했기에, 정명석 목사도 오랫동안 상징솔의 위치를 고민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하나 구상해주신 덕에 상징솔을 생가 기념관 앞에 심기로 결정했습니다. 웅덩이 파는데 이틀, 바닥 배수구를 만드는 데 5일이나 걸렸습니다. 소나무 뿌리에 물이 차면 죽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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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솔은 월명동에 들어오고 나서도 한동안 시름시름했습니다. 이에 나무를 위해 기도해주고, 약수물도 충분히 주며 지극 정성으로 보살핀 결과, 상징솔은 새 뿌리가 나며 완전히 싱싱하게 살아났답니다.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작품 소나무로 자리잡은 상징솔. 이 곳에 오기 전 600년의 긴 세월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겪어왔을까요? 하나님의 이끄심 가운데 월명동에 온 상징솔을 보면서 우리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자리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