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 오묘한
월명동 지형
사람의 몸에 있는 눈, 코, 입 등 지체를 목적대로 쓰듯이 모든 장소와 환경도 만들어진 형상대로 쓰이는 법입니다. 월명동 지형도 다른 어떤 곳에도 없는 특별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생각과 인식의 눈을 뜨면 다릅니다. 창조주의 깊은 뜻이 어린 월명동 지형을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생명 역사를 담다
타원형 분화구
월명동 자연성전으로 향하는 길, 3km 길이의 오름길을 따라 서서히 가다보면 그 끝에 가물가물 하늘로 치솟은 월명동이 있습니다. 월명동의 지형은 먼 옛날 화산 폭발로 형성됐습니다. 동서남북으로 모두 하늘 높이 해발 400m 이상 솟아올라 있는 타원형 분화구이지요.

지구상의 분화구는 수십 가지 형체가 있습니다. 흔히 관광 명소로 알려진 샘같이 깊이 파인 유형의 분화구는 보는 이로 감탄을 자아내지만, 바닥이 깊어 들어갈 수 없고, 입구도 없어 밖에서 구경만 하게 되죠.
반면 월명동의 타원형 분화구는 함지박 형태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갖추고 있어 사람이 앉고 쓰도록 개발이 가능한 지형이죠. 분화구 내부 규모도 적당한 크기로 개발하기 좋은 명당입니다. 그렇다고 월명동 지형 규모가 결코 작진 않습니다. 월명동을 타원형으로 둘러싼 능선길을 한 바퀴 걸어보세요, 1시간 이상 걸린답니다.



여기에 분화구로 들어가는 골짜기로 좁은 입구길이 형성되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하고 멋있는 지형이 탄생했습니다. 400m나 높은 지형에 생겨난 좁은 입구길은 마치 성경 마태복음 7장의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을 떠올리게 하죠. 하나님이 사랑을 담아 창조하신 자연 만물이 뛰노는 월명동의 신비한 분화구 지형, 하나님 뜻 아래 재창조를 거치며 이젠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월명동 지형처럼 아름답고 신비한 자신의 참 형상과 귀함을 발견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