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작 돌조경

하늘과의 대화의 장소 기도동산

기도 동산은 정명석 목사가 본격 수도 생활을 하기 전 10대 때부터 기도했던 장소이자, 월명동 개발 당시 앞산 야심작 돌조경의 구상을 받은 곳입니다.
동산 정상에는 산불에 빨갛게 탔다가 정명석 목사의 간절한 기도 끝에 살아난 '기도 표적 소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기도의 사연이 깊이 어린 이 곳에서 기도하시면 소나무 향기 사이로 스며드는 시원한 바람과 새소리가 마음에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평온함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또한 이 곳은 월명동 곳곳의 숨은 비경을 모두 다 볼 수 있고 성자 사랑의 집이 마치 천국의 웅장한 건물처럼 보이는 신비한 장소입니다.

하루는 정명석 목사가 이곳에서 기도하던 중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합니다.

"여호와와의 만남은 지구 세상 78억 명이 너를 만나러 오는 것과 비교가 안 되게 크다. 그런데 하나님이 만나러 가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기도'를 안 한다."

'말'을 안 하면, 전지전능한 존재자를 만났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

'기도'는 '대화'다.

'기도 시간'은 '삼위 앞에 진지하게 할 말을 하는 시간'이다.

초승달
POINT
01
거룩한 장소

오직 하나님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계단길

솔향기 그윽한 기도동산 능선에 정갈하게 빛나고 있는 계단길. 원래는 통나무 계단이었지만, 정명석 목사는 이 길을 걸으실 하나님을 위해 2021년 깨끗한 화강석 계단으로 정성껏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총 168 계단으로 이루어진 이 길은 '하나님의 길'로 불리며 늘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만든 하나님의 길은, 한 때 주변 소나무 껍질과 잎이 자꾸 쌓여 청소하기 번거롭고 여름에 습해질 때면 벌레가 기어다니기도 했습니다. 이에 정명석 목사는 기도하며 지혜를 간구했지요. 이에 영감을 받아 길가의 소나무 껍질을 아예 제거해 매끈하게 만들고, 벌레가 넘어오지 못하도록 아크릴 판으로 막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난관에 부딪힐 때가 있지요? 그럴 때는 기도를 통해 지혜를 받아 근본 문제를 해결하면 쉽습니다.

기도 동산에는 이 외에도 Y자 소나무, 사위일체솔, 구멍 110개가 뚫린 자연석 등 하나님이 예비하신 각종 작품들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그 안에 담긴 사연을 마주할 때, 당신이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 또한 새롭게 다가올 것입니다.